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액티비전]]의 간섭 === || [[파일:i-pCv5qCS-2100x20000.jpg|width=100%]] || || 2019년 [[번지]]가 [[액티비전]]과 결별한 사태를 풍자한 [[페니 아케이드]] 만화. [[https://www.penny-arcade.com/comic/2019/01/14/survivors-guilt|원본 주소]]. || >우리는 (종업원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있어) '''오로지 이익만을 장려'''하고 그 외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보상하지 말아야 합니다. (중략) 내가 10년 전에 많은 수의 유통업계 종사자들을 액티비전에 영입할 때 목표로 했던 것은 '''비디오게임을 제작하는 사람이 일에서 즐거움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으며 그 결과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중략) 나는 액티비전의 문화에 '''회의주의, 비관주의, 공포심'''을 주입함으로써 세계적 경제 침체에 걸맞은 사내 문화가 조성되도록 하였습니다.[* 간단히 하자면 '''유저 친화적인 제작이 불허되어야 하며''' 오로지 '''상업적 이익'''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세계적 경제 침체에 걸맞는 사내 문화란 '''돈을 벌려고 악착같이 달려드는 BM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 > - 바비 코틱, 액티비전 CEO, 2010년 [[게임스팟]]과의 [[https://www.gamespot.com/articles/activision-games-to-bypass-consoles/1100-6226758/|인터뷰]]에서[* 참고로 이 바비 코틱이란 양반은 '''2021년 현재'''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를 맡고 있다.'''][* 다만 후술할 반박을 미리하자면, '''당장 저 기사에는 액티비전만 해당되어있지 블리자드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뭔 얘기냐면 구조적으로만 보면 액티비전과 블리자드는 같은 모기업 아래 다른 자회사이기 때문에 액티비전이 바비 코틱의 인터뷰 대로 간다고 하더라고 그게 꼭 블리자드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건 아니라는 소리이다. 또한 만화에서도 반론이 있는데 바로 저 당시까지만 해도 액티비전 산하였다면 욕먹었다던 번지는 분사 이후에 개발력이 더 떨어져서 액티비전 시절이 재평가 받는 처지가 되었다.] 많은 이들은 HGC 폐지를 위시한 여러 사건이 액티비전의 간섭으로 인한 것이라 추정한다.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8-11-22-concern-about-activisions-influence-at-blizzard-report|적어도 2017년부터]] 액티비전의 간섭으로 인해 블리자드가 더 이상 과거의 그 블리자드가 아니고 사실상 액티비전화되었다고 봐야할 정도로 많이 변질되어버린 상태라는 주장이 있다. 너무 변한 사내 분위기에 수많은 블리자드 임원들이 퇴사해서 떠나거나 액티비전이 해고 시키거나 쫒아내는 등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하며, [[액티비전]]은 개발작과 배급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개발과는 거리가 조금 있고 배급 즉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이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퍼블리싱이 주력인 [[일렉트로닉 아츠|EA]]처럼 돈에 환장한 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 블리자드 게임의 수익성이 떨어지니 e스포츠를 없애거나 서버종료시킬 생각까지 있어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해당 비판과 논란거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또한 블리자드는 사명 때문에 액티비전과 겉보기엔 동등한 합병을 한 것 처럼 보였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ReqcqwGLtIY|속을 까고 보면 액티비전이 훨씬 우위인 합병]]이라는 주장도 나오는 판이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본다면 IT동아의 강일용 기자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로 애초에 액티비전과 블리자드는 합병 당시에 매출 규모가 같지 않았고 액티비전이 3배 가량 높은 상황에서 당연히 5:5 합병은 가능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지분은 7:3 비율로 합병이 되면서 블리자드는 액티비전의 입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이다.[* 이렇게 되면 [[주주총회]] 같은 곳에서도 액티비전 측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된다.] 블리자드에서 지분을 그나마 많이 배분받은 블리자드 창립 멤버들이 건재하고 실적이 좋을 때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이때부터 블리자드에 대한 어느정도의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는 말이 있다. 비방디에서 계열 분리가 되고 얼마 안지나서 이전까지는 높은 급여에 차원을 달리하는 복지때문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던 블리자드는 실리콘 밸리 평균 연봉에도 못미치는 연봉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기 시작했고 현재는 블리자드 일반 사원들 중 평균적으로 급여가 제일 높은 편인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실리콘밸리 평균 연봉에 못미치는 정도로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초기 창립 멤버들이 대부분 퇴사하면서 안그래도 기울어있는 힘의 균형이 완전히 액티비전 쪽으로 치우치게 되었고 실적이 나빠지자 결국 액티비전이 2018년 초 우월한 권력을 내세워 액티비전 임원 출신의 Amrita Ahuja를 블리자드 신임 [[CFO]]로 투입하면서 2018년 블리자드의 재무 목표는 비용절감으로 세우고 [[구조조정]]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쨌든, 액티비전의 영향을 받은 이후 현재의 블리자드는 여러 사건사고에서 보듯 근시안적인 운영 기조가 상당히 심해졌다. 다만 블리자드의 몰락을 액티비전이 부른 것인지, 혹은 블리자드가 몰락해가니까 액티비전이 개입하기 시작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유가 어찌되었던간에 액티비전 개입 후부터 블리자드의 침몰이 가속화 되었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나마 잘 나가던 군단 시절에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였고, 실제로 그 영향이 여러 게임에서 나타났으며 [[격전의 아제로스]]-[[디아블로 이모탈]]을 통해서 명확해졌던 것이다. 과거 [[인피니티 워드]] 개발진이 액티비전과의 갈등으로 대규모 이탈한 상황이 블리자드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시각이 있다. 2019년 초에는 전년도의 양호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총 종업원의 8%에 해당하는 인원(약 8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해 업계의 공분을 샀다. 2018년 4분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매출은 24억 달러로 회사 창립 이래 가장 높았으며 역사상 비디오게임 회사가 올린 매출 중 가장 높은 기록 중 하나다. 그런데 "원래 30억 달러를 목표로 했었으니 기대에 못 미쳤다"며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겠다는 것이다. 비디오게임 업계 전체가 이에 분노하며, 해고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을 즉각 자기들이 영입하겠다고 난리치며, 더불어서 비디오게임 업계 종사자의 국제 민간단체인 GWU(Game Workers Unite)는 바비 코틱의 해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게다가 CEO인 바비 코틱은 사내 임원들과 사원들의 연봉을 후려치고 해고하는 와중에, '''본인만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임직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는 보수가 $28,698,375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종업원 평균 임금의 306배다. 업계 1위는 EA의 CEO인 앤드류 윌슨으로 $35,728,764이다. (EA 종업원 평균 임금의 371배) 이 때문에 액티비전에 비판적인 유저들은 "EA나 액티비전이나 '''홀대와 간섭이 싫어서 뛰쳐나온 개발진들이 만든 회사'''였는데[* 설명하자면 액티비전은 아타리가 잘 나가던 시절 사내의 부당대우에 반발한 아타리 게임 개발 직원들이 퇴사해서 만든 회사였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지금은 그들이 되려 산하에 있는 개발진들에게]] [[가해자가 된 피해자|사사건건 간섭하기로 악명높은 회사가 되었다]]"면서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이후 한때 [[디아블로 3]]의 전디렉터였던 [[제이 윌슨]]이 퇴사후 동료 2명과 최근 실시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액티비전의 간섭이 분명히 있었음을 밝혔다. 신작이나 돈버는 타이틀에는 액티비전측에서 집요하게 간섭을 해댔고 어떻게하면 수익을 더뽑아낼지에 대해 압박했고 특히 최근 출시한 [[디아블로 이모탈]]이 그정점이었다고 한다. 액티비전은 이전부터 블리자드에게 Free to play게임을 만들 것을 지시했고 결국 만들게 된 것이 디아블로 이모탈이고 이후 게임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